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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!

제가 매번 후기 쓴다 해놓고 이제서야 쓰네요:)

 제가 처음 인트로 캐나다를 알게 된 계기는 '유학박람회'를 통해서였습니다.

캐나다에 대한 아무런 정보도 없이 그저 유학에 대한 큰 꿈만 가지고 있던터라 인터넷 검색만 하다 유학 박람회에 대해 알게되어 엄마에게 사정사정해 같이 서울로 올라갔죠 (저는 지방에 살고 있어서요) 아무런 정보도 없이 그저 외국에 있는 대학에 들어가고 싶었습니다. 그 와중에 유학현씨를 만나게 됐구요 다른 어떤분들보다 친절했고 자기일처럼 설명해주며 도와주시기에 어머니도 신뢰를 하셔 이렇게 인연을 잇게 됏습니다. 두루뭉술 하기만 했던 제 계획들이 인트로 캐나다를 통해 하나하나 뚜렸해지게 됐구요 1년 반정도 학교를 준비하며 어학 공부를 하게 됐는데 제 변덕때문에 자주 바뀌는 일정들을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지금 컨페더레이션컬리지 무리없이 잘 입학하게 된 것 같아요.

선더베이 컨페더레이션컬리지에서 공부를 시작하게 된지 벌써 2달이 되어갑니다!

생각보다 훨신 더 조용한 동네이긴하지만 공부하기엔 정말 좋은 곳 같아요. 제 과가 꽤 공부를 많이 해야하는 과이기 때문에 오히려 좋은 환경 같아 저는 만족합니다. 학교는 깔끔하고 학생들을 위한 시설들이 잘 돼있어요 국제학생들이 꽤 많아요.

친척도 친구도 없는 캐나다에서 어쩌면 많이 힘들었을 수도 있었을 텐데 아무탈 없이 제 뜻대로 시작할 수 있게 도와주신것, 어머니도 저 어학연수 기간 동안 하나밖에 없는 딸 캐나다로 보내 이런저런 많이 불안하셨는데 그때마다 직접 좋은 말들로 저대신 마음 놓이시게 해주신거 정말 감사드려요.

유학현씨 토론토 출장 오셨을 때 직접 지인분 소개해주시고 좋은 조언 얻게 해주셔서 그것도 정말 감사드리구요 많이 힘이 됐었습니다! 지금은 학교 공부 때문에 바쁘지만 종종 연락드릴게요 제가 도와드릴 일 있으면 연락주시구요! 말하다보니 감사한게 많아서 이 기회에 다 말하려고 하니 말이 너무 길어졌네요. 끝으로, 인트로캐나다 모든일들 다 잘 되길 빌게요! 갑사합니다 :)